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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07:55

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2인 1조’ 대회서 첫 승 합작

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2인 1조’ 대회서 첫 승 합작

임진희와 이소미가 LPGA 투어 2인 1조 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석권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둘은 렉시 톰프슨-메건 캉 조와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2인 1조 경기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80만5381달러를 나눠 가졌다. 이들은 LPGA 투어에서 유일한 2인 1조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국 선수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임진희와 이소미는 각각 KLPGA 투어에서 6승과 5승을 올리며 경력을 쌓아왔다. 이들은 LPGA 투어에서 2년차에 우승을 차지하며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역량과 재능이 여러 리그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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