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북러 신조약 체결 1주년을 맞아 러시아 문화장관인 올가 류비모바를 만났다. 김 총비서는 류비모바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접견했으며, 함께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고 한다. 이번 만남은 북러 간 새 조약체결 이후의 교류와 협조가 날로 확대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신조약으로 두 나라 간의 교류가 폭넓고 심도있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두 나라와 인민들의 공영발전과 복리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는 두 나라의 민심적 기초를 강화하고 인민들 사이의 친선과 우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김정은과 류비모바의 만남은 두 나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러 간의 협력과 교류는 국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두 나라 간의 우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