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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07:40

‘김건희 샤넬백 의혹’ 통일교 내부고발자 ‘출교’ 징계 확정

‘김건희 샤넬백 의혹’ 통일교 내부고발자 ‘출교’ 징계 확정

통일교 내부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의혹을 지속적으로 고발해온 최종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위원장에게 '출교' 처분이 확정되었습니다. 최종 의결은 최 위원장에게 지난 25일 징계 결과 통지서가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최 위원장은 징계위원회에 출석해야 했으나, 통일교 측은 외부에 징계위가 열린 사실을 공개하며 불출석 처리했습니다.

통일교는 최종근에 대한 징계위원회 결과를 공지하며 "최종근이 회원 자격이 없음을 최종적으로 재확인하고, 혼란 방지를 위해 '출교'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근 위원장은 통일교에서 출교 처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샤넬백 등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통일교 재정국장을 지냈던 윤 씨의 부인 이 모 씨에 대한 징계 결과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법원과 관련된 이 사안은 통일교 내부의 부정부패 의혹을 둘러싼 복잡한 상황에서 법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종근 위원장의 '출교' 처분을 통해 통일교 내부의 투명성과 윤리적인 원칙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논란과 추가적인 발전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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