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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330만 달러로, 두 선수가 함께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활약으로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이 한 번 더 빛을 발했다.
이번 대회에서 임진희는 4라운드 동안 총 13언더파로 라운드별 점수를 올려가며 우승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임진희는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소미 역시 13언더파로 우승을 이루어냈는데, 이는 두 선수가 함께 우승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가운데, 임진희와 이소미의 우승은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밝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활약은 한국 여자 골프의 발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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