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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03:05

‘버디 폭격기’ 버디 25개 투하… 고지우, 2년만에 용평오픈 탈환

‘버디 폭격기’ 버디 25개 투하… 고지우, 2년만에 용평오픈 탈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버디 폭격기'로 불리는 고지우(23)가 용평오픈 대회에서 화려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여 5타를 줄인 고지우는 총 23언더파 193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고지우는 시즌 첫 승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용평오픈 대회에서 고지우는 2위 유현조(20)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지우는 이번 우승으로 11개월 만에 투어 3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고지우가 기록한 193타는 2018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조정민이 세운 54홀 최소타와 타이 기록을 갱신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고지우는 2라운드까지 18언더파 126타를 기록하여 조정민이 같은 대회에서 세운 17언더파 127타를 능가하는 36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고지우는 엄청난 실력을 발휘하며 '버디 폭격기'의 별명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KLPGA 리그에서 그녀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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