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에 15시간 동안 머물렀지만, 실제 조사 시간은 약 5시간이었습니다. 특검은 다음 달 1일 재출석을 요구했고, 윤 전 대통령 측이 불응할 경우 신병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서울고검 청사로 소환하여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 지시 혐의를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박 총경을 문제 삼아 조사실 입실을 거부했고, 조사가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양측은 대치 끝에 검사가 준비한 부분부터 조사하기로 합의했고, 국무회의 의결 과정과 외환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조서 열람까지 요구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