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개편 맡은 구윤철 “주식회사 대한민국 건설” 첫 일성

새 정부의 첫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명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가 기재부 개혁의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분석가들은 구 후보자가 예산과 정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재부 개혁에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제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되면, 구 장관은 정부의 경제정책뿐만 아니라 조직 개편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구 후보자는 "경제 혁신의 기본 방향은 대한민국을 주식회사처럼 경영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건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구 후보자를 임명하며 "국가 재정은 물론 정책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구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국정상황실장 등을 역임하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진두지휘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구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확장재정 기조를 뒷받침하면서 민주당이 가장 신뢰하는 재정 관료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 장관은 새로운 정부의 경제정책과 함께 조직 개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재정수장으로서의 역할을 맡은 구윤철 장관이 기재부 개편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경제 혁신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 후보자의 경제 정책에 대한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정부의 재정 운용과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