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인사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가정보원 1차장에는 이동수 전 해외정보국 단장이 임명되었고, 2차장에는 김호홍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신안보연구센터장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기조실장에는 김희수 변호사가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인사 조직의 특징은 이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 선정되었다는 점입니다. 김희수 변호사는 이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으로, 국정원의 기조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또한, 국정원 1, 2차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부 부처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 1차장인 이동수는 전북 임실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국가정보원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습니다. 또한, 2차장인 김호홍은 충북 영동군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