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첫 다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옥태훈은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루어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이정환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옥태훈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8억2307만9679원과 제네시스 포인트 4940.9점을 획득하며 주요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첫 '다승자'가 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옥태훈은 1번 홀에서 출발한 뒤 2번 홀에서 이글을 낚아채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이후에도 침착하게 플레이를 이어가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까지 받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며 더욱 더 큰 성취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노보기를 통해 보여준 역량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앞으로의 리그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