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29 18:30

'29년만 협연' 뉴욕필·거장 지메르만, 절제와 균형의 하모니

'29년만 협연' 뉴욕필·거장 지메르만, 절제와 균형의 하모니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과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이 이끄는 뉴욕 필하모닉의 연주가 29년 만에 다시 협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대가들의 균형미를 재현하며 음악적 절제와 균형을 보여주었다. 지메르만과 살로넨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음악을 만들어냈는데, 이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결과로 보인다.

이번 협연에서는 뉴욕 필하모닉이 '도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메르만의 피아노 연주와 살로넨의 지휘가 어우러져 고전적인 작품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들어냈다. 뉴욕필하모닉의 연주는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음악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번 협연은 오랜만에 이어진 만남이었지만, 지메르만과 살로넨의 연주는 마치 오랜 친구들이 함께하는 대화처럼 자연스럽고 화합되어 있었다. 두 거장의 협연은 음악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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