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도시의 감성과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순천일기' 참가자들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순천에서 일정 기간을 보내며 전통시장, 마을 체험,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기록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여행 프로그램이에요. 20~30대가 64%를 차지하는 126명의 참가자 중 수도권 거주자가 58%를 차지해 순천에 대한 청년층과 수도권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대요.
이번 순천일기 참가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7~10일간 순천에 머물며 순천마을스테이 숙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순천일기를 쓰게 될 거에요. 시는 참가자들에게 1인 1일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숙박, 식사, 체험 등 각종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순천을 일상 속 여행지로 알리는 감성 콘텐츠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에요.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순천이 가진 매력과 매일이 특별한 경험으로 가득한 곳임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인권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순천일기 참가자들이 순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순천일기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매력을 느끼고 소통하며, 감성과 일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