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29 13:00

“연필로 900시간 그린 얼굴들”…백반증도, 화상도 예술됐다

“연필로 900시간 그린 얼굴들”…백반증도, 화상도 예술됐다

영국 화가 켈빈 오커퍼가 최근에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초상화는 피부 질환과 외상으로 인해 흔적이 남은 사람들을 그린 것으로, 최대 900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 작품들은 단순히 외모가 아닌 존재의 의미를 담아내어 사회적 포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켈빈 오커퍼의 그림들은 특이한 주제와 섬세한 그림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가 그린 얼굴들은 피부 질환과 외상으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외모 이면에 감춰진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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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통해 켈빈 오커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그의 작품은 피부 질환과 외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일조하며, 우리의 시선을 새로운 관점으로 이끌어갑니다. 이는 예술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켈빈 오커퍼의 작품은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시선을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 그의 그림들은 오직 외모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얕은 시선인지 깨닫게 해줍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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