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DDP서 특별한 투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특별한 여름 야간 투어가 열렸다.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특징인 유려한 외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동굴 계단을 포함한 DDP의 매력을 만나보았다. 김혜연 해설사의 안내 아래 참가자들은 건물을 탐험하며 감탄과 사진 촬영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DDP의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DDP 밤의 두 얼굴, 고요하거나 매혹적이거나' 프리미엄 야간 투어의 첫 번째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투어는 여름에 처음으로 시도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 위해 신청을 몰아왔다. DDP는 2023년부터 시민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건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로 '스페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김 해설사는 참가자들에게 DDP의 건축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DDP는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건축물로, 그 독특한 외관과 내부 구조가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투어를 통해 건축, 디자인, 야경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스페셜 투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여름 스페셜 투어는 DDP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와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DDP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니,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해 보다 특별한 사건을 경험해보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