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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서 음주운전 걸리자 차 버리고 도주한 20대 입건
인천 미추홀구서 음주운전 걸리자 차 버리고 도주한 20대 입건
인천 미추홀구에서 음주운전을 한 무면허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이 20대 남성은 전날 오전 9시 1분쯤 미추홀구 주안동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어.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도로에 멈춰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어. 음주 측정을 시도하려다가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리고 중앙선을 넘어 도주를 시도했지만 100~200m 떨어진 인도에서 경찰에 붙잡혔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3% 이상∼0.08% 미만으로 나타났고,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어. 이런 인권을 무시한 행동은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지 않을까?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어. 운전자에 대한 추가 조치와 처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안전운전과 인권을 존중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아야 할 것 같아. 함께 안전한 도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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