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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8:40

퇴직연금 ‘실물이전’ 가능 여부, 계좌 만들기 전에 확인한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가능 여부, 계좌 만들기 전에 확인한다

퇴직연금을 '갈아타기'하려면 새로운 계좌를 개설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실물이전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퇴직연금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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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한 금융사에 가입한 퇴직연금 상품을 중도해지나 환매 등에 따른 불이익 없이 다른 금융사로 옮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작년 10월 31일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8개월간 누적 8만7000건, 총 5조1000억 원의 이용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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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가입자가 새로운 금융사에 계좌를 개설한 뒤에야 실물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가입자들은 계좌를 신설하기 전에 은행, 증권, 보험 등 다수의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물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퇴직연금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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