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력일간지 '더 가디언(The Guardian)'이 한국의 '외로움 없는 서울' 대표사업으로 주목받는 '서울마음편의점'을 소개했습니다. 가디언은 서울마음편의점이 외로움과 고립에 시달리는 시민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지난 3월 말부터 관악, 강북, 도봉, 동대문 등 4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데요.
서울마음편의점은 급격한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외로움과 고립을 느끼는 사람들이 마음을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서울마음편의점을 찾아와 마음을 나누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가디언은 이 프로그램이 서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외로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중요한 사회적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마음편의점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지키고 편안한 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세계 각지에서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