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0 17:30

미국, 외국인에 ‘비자 진실성 수수료’ 신설…최소 266달러 부담

미국, 외국인에 ‘비자 진실성 수수료’ 신설…최소 266달러 부담

미국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새롭게 도입되는 '비자 진실성 수수료'는 250달러(약 34만7500원)로, 유학이나 취업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부과될 예정입니다. 이 수수료는 미국을 비이민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자여행허가시스템(ESTA)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하는 관광객은 제외될 예정입니다.

국토안보부는 아직 구체적인 시행 시기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매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여 수수료가 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비이민 비자를 발급받는 외국인들은 250달러 상당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 변경은 미국의 국가안보를 강화하고, 비자 체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는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는 미국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조치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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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는 비자 발급이 승인된 후에 부과되며, 체류기간 동안 불법 취업을 하지 않고 유효기간을 초과하지 않고 출국할 경우 환급이 가능합니다. 미국은 외국인 방문객들을 환영하며, 안전하고 조화로운 방문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국제 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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