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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대표 출마 선언-한동훈도 가능성 열어둬…국힘 전대 본격화
김문수 당대표 출마 선언-한동훈도 가능성 열어둬…국힘 전대 본격화
국민의힘 8·22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당내에서는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힘의 혁신과 미래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김문수는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4선 의원인 안철수는 혁신위원장 사퇴와 함께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의원은 대전을 찾는 등 지방행보를 이어가며 민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한동훈 전 대표도 “우리의 주인인 국민과 당원을 위해 국민의힘이 극우정당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의힘은 혁신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당 내부에서는 각 의원들의 다양한 입장과 의견이 대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의 당권 경쟁과 정책 논의가 뜨거워질 전망이며, 국힘의 미래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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