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0 16:20

이-시리아, 美중재로 휴전 합의…시리아군 배치 놓고 주장 엇갈려

이-시리아, 美중재로 휴전 합의…시리아군 배치 놓고 주장 엇갈려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의 긴장 상황이 미국의 중재로 일단 해소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드루즈족 보호를 이유로 시리아에 공습을 가한 바 있었는데, 이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중달해 휴전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시리아 특사인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는 이 합의를 X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시리아 내 드루즈족과 수니파 베두인족 사이의 무력 충돌로 인해 시리아 정부가 군대를 투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940명이 숨지는 등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국 내 드루드족 공동체의 요청에 의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등에 공습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중재로 이 두 나라가 휴전에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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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재로 이뤄진 이번 휴전 합의는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리아 남부 스웨이다 지역에서 벌어진 무력 충돌과 이에 따른 휴전 합의는 중동 지역의 안정을 위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드루즈족과 다른 소수민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새로운 시리아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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