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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4:40

‘시즌 슈퍼 1000 전대회 석권’ 한걸음 앞둔 안세영, 전초전인 日오픈 제패

‘시즌 슈퍼 1000 전대회 석권’ 한걸음 앞둔 안세영, 전초전인 日오픈 제패

한걸음 앞둔 안세영, 전초전인 일본오픈 제패

‘셔틀콕 천재’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20일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서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5·중국·2위)를 42분 만에 2-0(21-12, 21-1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5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죠.

안세영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요넥스와 4년 100억 원 규모의 후원 계약을 맺은 후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이번 일본오픈에서 그 약속을 지켜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중국 오픈을 앞두고 안세영은 '한 시즌 슈퍼 1000 전 대회 석권'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시즌 슈퍼 1000 전대회 석권’ 한걸음 앞둔 안세영, 전초전인 日오픈 제패 관련 이미지2
‘시즌 슈퍼 1000 전대회 석권’ 한걸음 앞둔 안세영, 전초전인 日오픈 제패 관련 이미지1

일본오픈은 슈퍼 1000 아래 레벨인 슈퍼 750 대회이지만 안세영은 뛰어난 실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올라선 안세영의 업적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안세영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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