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백화점과 쇼핑몰을 찾는 '몰캉스(쇼핑몰 바캉스)족'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백화점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롯데백화점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신세계백화점은 11.1%, 현대백화점은 10.7%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같은 기간 매출이 21.2%나 성장했다고 하네요. 백화점을 찾는 방문객 수도 늘어나고 있는데, 롯데백화점은 10%, 신세계백화점은 14%, 현대백화점은 13%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백화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