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미국 오리건주 그레셤시와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와 그레셤시가 1981년 7월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열리는 행사로, 두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속초시와 그레셤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 양국의 관광객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4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속초와 그레셤시가 서로 협력하고 교류해온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들도 이번 자매결연 40주년 행사를 통해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