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지 상황을 살펴보았다. 충남 아산 지역을 방문한 강태영 은행장은 피해 현장에서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16~17일 양일간 기록된 373mm의 강수량으로 인해 570ha의 벼 재배면적이 침수되고 축산시설물 60동이 전손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태영 은행장은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 및 판매기업, 농업지킴이, 아산원예농협, 염치농협의 경제사업장, 침수된 농경지 등을 찾아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또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를 표한다"며 "농협은행은 피해복구를 위한 전사적 일손돕기와 실질적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지원방안을 논의한 NH농협은행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피해를 입은 기업과 농가들에 대한 금융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구호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피해 현장을 적극 방문하여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