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0 14:00

‘1억 기부’ 중학생 작가 백은별, 최연소 고액기부자 됐다

‘1억 기부’ 중학생 작가 백은별, 최연소 고액기부자 됐다

지난해 중학생으로 소설가로 데뷔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16세 백은별 양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백은별 양은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회원이 되었는데, 이는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서울 사랑의열매 기준으로는 최연소 회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밝혀졌는데, 백은별 양은 17일 1억 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의 370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합니다.

백은별 양은 이번 기부에 대해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자신의 작품을 통해 또래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공감을 일으키며 세상을 밝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백은별 양은 작년 1월에 중학교 2학년으로 소설가로 데뷔했는데, 그의 첫 소설 '시한부'는 청소년들의 우울과 혼란을 그린 작품으로 20주 연속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한 소설 '윤슬의 바다'는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39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1억 기부’ 중학생 작가 백은별, 최연소 고액기부자 됐다 관련 이미지1

백은별 양의 이번 기부 소식은 많은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행동은 높은 사회적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술, 음악, 영화 등 예술 분야에서도 빛나는 젊은이들이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손길을 내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일이 아닐까요? 백은별 양의 이번 훌륭한 행동은 젊은 세대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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