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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3:00

세빌, 라일스 꺾고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우승

세빌, 라일스 꺾고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우승

자메이카 육상 선수 오블리크 세빌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노아 라일스(미국)를 라이벌로 꺾고,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빌은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런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9초86으로 1위를 차지했죠. 이로써 세빌은 라일스를 뒤로 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10초00으로 2위를 기록한 라일스와 10초02의 3위 자넬 휴스(영국)를 제치고 세빌이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전에는 자메이카 대표 선발전에서 9초88을 기록한 세빌이었는데, 이번에는 9초75의 키셰인 톰프슨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세빌은 오는 9월 도쿄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여자 200m에서는 파리 올림픽 100m 챔피언인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가 21초71의 올 시즌 세계 최고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남자부 멀리뛰기에서는 8m20을 기록한 웨인 피넉(자메이카)이 올림픽 2연패를 한 8m19의 밀티아디스 텐토글루(그리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말라이카 미함보(독일)가 성공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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