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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경남 산청 율곡사 대웅전 벽체 일부 훼손…국가유산 호우 피해 총 8건
산사태로 경남 산청 율곡사 대웅전 벽체 일부 훼손…국가유산 호우 피해 총 8건
과거 몇 일 동안 우리 나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로 인해 국가유산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16일부터 20일까지 총 8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에서 토사유실이 7건, 건물파손이 1건이었습니다. 국보 1건, 보물 2건, 명승 1건, 등록 1건 등 다양한 유형의 유산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 4건을 비롯해 전남(2건), 경북(1건), 경남(1건)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경남 산청 율곡사에서는 산사태로 대웅전 벽체 일부가 훼손되고, 인근 건물 1동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관련자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가유산청은 풍수해 대비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가유산의 보전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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