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정부에게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위원장은 서부 경남 내륙지역과 충남 서해안 지역 등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들을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홍수로 인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긴급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홍수 피해가 급속히 확대되자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송 위원장은 경남 산청군으로 향하고 있으며,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화재 피해가 남아있는 산청군에 산사태와 폭우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된 상황이라고 송 위원장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재난 상황에서 정부와 지역 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의 선포와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피해 지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신속한 정책 대응이 요구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