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구창모의 1군 복귀가 다시 한 번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구창모는 최근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등판한 뒤 왼쪽 팔꿈치에 뭉침 증세를 호소하며 부상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구창모는 23일에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진을 받게 될 예정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투구를 재개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NC 구단은 구창모의 복귀를 열렬히 기다렸던 상황으로, 이번 부상 소식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구창모는 상무 소속으로 올해 초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했으나 타구에 맞아 투구를 중단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6월에야 마운드로 복귀했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17일에 제대한 구창모는 1군 합류를 위해 노력하며 2군에서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NC는 구창모의 1군 복귀를 위해 '80구 피칭'을 기준으로 삼았는데, 이를 위해 구창모는 지난달 28일 상무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훌륭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발생한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복귀 일정이 불투명해졌다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스포츠 팬들은 구창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의 복귀를 다시 한번 기다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창모의 건강과 팀의 성적 향상을 위해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께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