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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09:40

北, 전승절 앞두고 결속 다지기…“美, 6·25 전쟁서 얻어맞고 패해”

北, 전승절 앞두고 결속 다지기…“美, 6·25 전쟁서 얻어맞고 패해”

북한이 6·25 전쟁(한국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전승절’(7월 27일·정전협정체결일)을 앞두고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높이며 내부 결속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25 전쟁에서 미국이 처음으로 대참패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미제는 걸음마다 피 터지게 얻어맞고 패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전승절을 맞아 반미 감정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전승절을 맞아 6월 25일부터 전승절까지를 '반미 공동투쟁 월간'으로 정하고 반미 집회 등으로 적대 의식을 끌어올려 왔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신문은 "미국이 똑똑히 새겨두어야 할 것은 지난 조선전쟁 때부터 비참한 패배의 역사가 씌여지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자신들의 역사적 우위를 강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북한 정부는 전승절을 앞두고 미국에 대한 적대심을 고조시키는 한편,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북한의 입장은 노동신문을 통해 분명히 전달되고 있으며, 이러한 행보는 북한의 국내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북한의 움직임은 국제 정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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