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0 09:20

대기업 사외이사는 고액 보수 ‘꼭두각시’…449명 중 단 3명만 반대표

대기업 사외이사는 고액 보수 ‘꼭두각시’…449명 중 단 3명만 반대표

대기업 사외이사들의 고액 보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독립성과 전문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449명의 대기업 사외이사 중 단 3명만이 반대표를 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1년간 '반대'표를 던진 비율이 0.67%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존속해온 사외이사 제도가 여전히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과연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보수만을 추구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대기업의 사외이사들이 보수를 받으면서도 실질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여럿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대기업의 투명성과 건전한 경영에 대한 신뢰는 더욱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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