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0 09:10

한 플랫폼서 ‘14종+α’ 파생 모델 예고한 기아 PV5, ‘다품종 소량생산’의 길 열까 [MoTech열전]

한 플랫폼서 ‘14종+α’ 파생 모델 예고한 기아 PV5, ‘다품종 소량생산’의 길 열까 [MoTech열전]

기아가 최근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인 '더 기아 PV5'의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 '목적 기반 차량(Purpose Built Vehicle)'으로 불리는 PBV의 첫 모델로, 전기차에서 배터리를 포함한 구동 관련 부품을 차량 바닥에 모두 배치하는 개념인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차량 상부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차량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수년간의 준비 끝에 PBV 양산에 돌입하며,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규정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기술이 확산되면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활용이 손쉬워졌지만, PBV는 아직 소규모의 생산 사례뿐인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한 것입니다.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중 사실상 처음으로 PBV 양산에 돌입한 기아의 야심찬 선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플랫폼에서 '14종+α' 파생 모델을 예고한 기아 PV5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길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모델이 금융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아의 PBV 시도가 금융 분야에서도 주목받을만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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