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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08:10

‘인서울’ 수시 문·이과 합격생 내신 격차 더 벌어졌다…4년 만에 최대

‘인서울’ 수시 문·이과 합격생 내신 격차 더 벌어졌다…4년 만에 최대

서울 소재 대학의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들 사이에 이과생과 문과생 간의 내신 평균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과생의 내신 평균은 2.08등급으로 나타났는데, 반면 문과생은 2.58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통합 수능 전환 이후 최대 격차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한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들의 내신 평균은 인문계열이 2.58등급, 자연계열이 2.08등급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계열 간 평균 내신 등급 격차는 0.50등급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전환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는데, 해당 전형으로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한 학생 중 인문계열의 내신 평균은 3.05등급, 자연계열은 2.71등급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신 격차는 수도권과 지방 상황에서도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모두에서 이과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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