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으로의 복귀를 논의하기 위해 중요한 요구안을 확정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서울 용산구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었는데, 138표 중 124표의 찬성을 받아 총 3가지 요구안을 가결했습니다.
요구안에는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그리고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안들은 전공의들이 안정적인 수련 환경과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전공의들의 복귀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공의들의 안정적인 수련과 근무 환경이 보장된다면, 의료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향상되어 평화로운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평화로운 의료 서비스를 위해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