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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00:20

뇌종양, 불치병 아니다…10명 중 7~8명은 치료 가능 [건강한겨레]

뇌종양, 불치병 아니다…10명 중 7~8명은 치료 가능 [건강한겨레]

뇌종양, 불치병 아니다…10명 중 7~8명은 치료 가능

뇌종양은 불치병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 김성훈 교수팀이 최근 10년간 뇌종양 환자 1만 3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7~8명은 완치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뇌종양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뇌종양은 환경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김 교수팀은 뇌종양의 발생과정을 이해하고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의 종양은 완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주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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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등이 있다. 종양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종양이 크거나 악성이라면 종양 제거 후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뇌종양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완치 가능한 질환임이 재확인되었다. 따라서 건강한 환경과 꾸준한 건강 관리가 뇌종양 예방 및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뇌종양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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