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강 의원은 "우리는 윤석열 정권과 달라야 한다"며 결단을 호소했습니다. 최근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보자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강 의원은 후보자의 연구 윤리 위반, 반민주적 행정 이력,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며 중대 결격 사유로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강 의원은 민주당이 이제는 국민 앞에 어떤 태도를 취할지 갈림길에 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명했으니 무조건 임명을 밀고 가야 한다는 접근은 국민에게 오만으로 비칠 수 있다"며 후보자의 임명이 국민의 우려를 무시한다면 이는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 후보자가 국가와 교육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결단을 내려달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선거와 관련된 이번 논란은 국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 의원의 발언을 통해 후보자의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 및 여당의 대응이 주목받을 전망이며,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