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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사청문 슈퍼위크 마무리…尹정부 거부권 법안 처리 본격화
與, 인사청문 슈퍼위크 마무리…尹정부 거부권 법안 처리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이 '인사청문 슈퍼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월 임시국회 후반기에 들어서며 주요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은 23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 10여개를 먼저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재명 정부 개각과 인사청문회로 인해 법안 심사가 중단되었으나, 이번 주 초에는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계류 중이던 법안들을 다시 심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초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계류 중이던 법안 심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 중에는 AI 교과서의 지위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농업 4법' 중 일부인 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쟁점 법안을 먼저 처리한 뒤, 주요 쟁점 법안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국회에서의 법안 처리가 본격화되면서 민주당은 앞으로의 국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되는 국회 속에서 어떤 결론이 이뤄질지,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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