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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수마’에 초토화… 사상 초유 대피령 발령
산청 ‘수마’에 초토화… 사상 초유 대피령 발령
경남 산청군에서는 최근 19일 동안 30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대형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며,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도로, 주택, 차량 등이 침수되어 마을 전체가 초토화된 상황입니다.
산청군은 이날 오후 1시 50분을 기해 "전 군민은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번에는 일부 지역이 아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호우로 인한 대피를 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날 산청군에는 지리산에서 329.5mm, 삼장면에서 274.5mm의 강우량이 측정되었습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므로 모든 군민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피에 적극 협조해달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해로 인한 피해 규모와 복구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정치 관련 뉴스에서 계속해서 보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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