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에서 19일에는 3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고, 사상 초유의 전 군민 대피령이 발령되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산청 등 지역은 수마로 초토화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재난으로 인해 산청군은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사상 초유의 전 군민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청읍, 금서면, 시천면, 신안면, 단성면, 생초리 등 전 지역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대피해야 했습니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동식 펌프차 7대와 대형 펌프차 1대가 투입되었습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산청읍 일원과 금서면, 시천면 일대가 침수되는 등 수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난으로 인해 인권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았으며, 관련 당국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