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김혜성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에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은 전반기에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 후 5월에 빅리그에 콜업되어 맹타를 휘둘렀죠. 전반기에는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 2홈런, 13타점, 17득점, 11도루, OPS 0.842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안타를 친 김혜성은 후반기에 들어서며 좌완 투수와의 맞대결에서 등판했지만 교체되었습니다. 이로써 김혜성은 플래툰 시스템에 따른 교체가 이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혜성은 후반기에도 더 많은 기회를 잡고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다저스의 팬들은 그의 활약을 주목하며 응원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