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9 13:50

“트럼프·시진핑·푸틴 9월 中서 회동 가능성”…러 “알지 못해”

“트럼프·시진핑·푸틴 9월 中서 회동 가능성”…러 “알지 못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9월 중국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의 회동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는데요. 시 주석이 9월 초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미국, 중국, 러시아의 3자 정상이 회동할 수 있다는 얘기죠.

행사는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미 푸틴 대통령은 참석을 확정했으며,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톈진에서 개최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9월 2일에는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서 3일에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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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 글로벌 정세의 움직임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회동이 국제 정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상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만큼, 앞으로의 발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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