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해 도내 174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300여 명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 지역 전역에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평균 강우량은 186.2mm에 달했고, 함안군, 산청군, 하동군 등에서는 453.0mm, 446.1mm, 274.5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산청군 시천면은 517.5mm의 강우량을 기록하여 도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현재 2단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 중이며, 박완수 도지사 주재 하에 상황판단회의와 대책회의를 열어 실시간 정보 전달과 대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에서의 침수 피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