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9 13:10

한 때 복날의 상징 ‘보신탕’…1950년대부터 비문화적 평가 [청계천 옆 사진관]

한 때 복날의 상징 ‘보신탕’…1950년대부터 비문화적 평가 [청계천 옆 사진관]

한 때 복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던 '보신탕'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눠지는 삼복은 해마다 돌아오는 가장 더운 시기이자, 한 해의 절반을 넘어가는 전환점으로, 사람들은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 시기를 견뎌왔습니다. 백년사진이 선정한 100년 전 초복날을 담은 사진 속에는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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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사진은 1925년 7월 16일자 매일신보에 실린 내용으로, 당시 초복을 맞아 약수터에 모여든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당시의 복날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자료들은 전시를 통해 현재 세대에게도 소중한 교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때 복날의 상징 ‘보신탕’…1950년대부터 비문화적 평가 [청계천 옆 사진관] 관련 이미지1

복날에는 삼계탕이나 보신탕 가게에 사람들이 몰리곤 했는데, 이는 현재의 시선과는 조금 다른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당시 사람들은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약수터에 모여 물을 마셨고, 이는 당대의 문화적인 풍습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소중한 역사적 사진들은 전시를 통해 현재 세대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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