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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마트 안 어슬렁…담배·초코바 등 훔친 ‘상습 절도녀’ 덜미
불 꺼진 마트 안 어슬렁…담배·초코바 등 훔친 ‘상습 절도녀’ 덜미
한 여성이 영업이 끝난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저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청은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을 통해 해당 사건을 공개했다. 지난 5월 17일 대전 대덕구의 한 마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CCTV 영상에는 마트 영업시간이 끝나고 불이 꺼진 후 한 여성이 매장 안으로 침입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여성은 어둠 속에서 담배, 초코바, 건전지 등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경찰은 '불 꺼진 마트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여성은 순찰차 불빛을 보고 도주를 시도했다. 경찰은 출입구를 봉쇄하고 마트 내부를 수색한 결과, 여성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해당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는 상습절도범이었다고 밝혀졌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인권을 존중하고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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