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특검팀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조사를 심화시키고 있는데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이 전 대표 자택에서는 휴대전화 1대가 확보되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명시되어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요 인물인 이정필씨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총 8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이 정필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도록 돕기 위해 로비에 나섰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활동 중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은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더 많은 정보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더 많은 증거를 확보하고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