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5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득점 기회에서는 성공하지 못하며 팀의 연패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6월에는 슬럼프에 빠졌던 이정후가 조금씩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득점 기회를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9로 유지되었고, OPS는 0.717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토론토보다 많은 11안타를 기록했지만, 무득점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라파엘 데버스의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습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