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나흘째 이어지는 집중호우…7000명 대피하고 시설피해 속출
나흘째 이어지는 집중호우…7000명 대피하고 시설피해 속출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이미 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명의 분명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7000명을 넘는 주민들이 안전을 위해 대피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시설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침수 388건, 토사유실 133건, 하천시설 붕괴 57건 등 공공시설 피해는 총 729건에 달했습니다. 사유시설 피해는 1014건으로, 건축물 침수(641건), 농경지 침수(59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인해 전국 13개 시·도, 72개 시·군·구에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국은 현재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2명이 실종 상태이며, 광주 북구에서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피해를 입었는데, 빠른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