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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만 있는 게 아냐…포항-전북 빅매치, ‘돌아온 국대’를 주목하라
기성용만 있는 게 아냐…포항-전북 빅매치, ‘돌아온 국대’를 주목하라
이번 주말, '하나은행 K리그1 2025'의 경기 일정이 약 3주만에 재개됩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는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대결로, 19일 오후 7시에 포항의 홈구장인 스틸야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포항 기성용'의 복귀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상대는 리그 1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선두 팀인 전북 현대입니다.
포항 구단에 따르면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7000장 이상이 판매되었고, 경기를 이틀 앞둔 날에는 좌석이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기성용의 복귀뿐만 아니라 두 팀의 경기력과 매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두 팀은 최근 동아시안컵에 많은 대표 선수를 선발한 팀으로, 전북은 4명, 포항은 3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기성용 외에도 전북과 포항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주목할 만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전북의 박진섭과 포항의 박승욱은 FC서울 김주성과 함께 홍명보 감독이 선발한 선수 중 일부입니다. 이들의 활약이 이번 경기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되는 만큼, 축구 팬들은 이번 주말의 빅매치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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