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역사적인 나무, '로빈후드 나무'가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명의 남성이 이 나무를 베어버리는 장면을 촬영하며 200년의 역사를 끝냈다고 합니다. 이 뉴캐슬 형사법원에서는 두 남성에게 징역 4년 3개월의 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나무는 2023년 9월 28일 발견되었는데, 이후 영국 국민들은 슬픔과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로빈후드 나무'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나무 중 하나로, 이런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이 나무는 영국 북동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죠.
이 나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로마 시대 유적 하드리아누스 성벽과 함께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산 중 하나였습니다. 이런 소중한 유산이 사라진 것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영국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도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