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한 남성의 용기로 인해 홍수로 침수된 마을에서 한 강아지의 목숨이 구해졌다. 장대비로 인한 홍수로 마을이 물바다가 된 상황에서, 목줄에 묶인 채 떠내려갈 뻔한 강아지를 한 남성이 구조한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었다.
글쓴이 A씨가 공유한 영상에는 강아지가 목줄 때문에 물살에 휩쓸리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강아지는 목줄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한 남성은 위험을 감수하고 강아지를 구출했다. 구조된 강아지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남성은 이 유튜버가 되어 있었다.
이 유튜버는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약 4만9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전에도 안동에서 발생한 비슷한 사건에서 구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그의 선행적인 행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