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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김천, 두 골 차 뒤집고 대구에 역전승…수원FC도 광주 격파
K리그1 김천, 두 골 차 뒤집고 대구에 역전승…수원FC도 광주 격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김천 상무가 대구FC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8일 오후 7시30분에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천은 3-2로 승리하며 두 골 차를 뒤집었습니다. 이로써 김천은 승점 35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고, 대구는 12위에 그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천은 전반전에서 연속으로 실점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박상혁의 추격골, 김강산의 동점골, 원기종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고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구에게는 무승 기간을 11경기로 늘리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대구의 왕 세징야가 리그 5호골을 터뜨리며 분투했지만,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놓치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김 감독은 팀을 위기에서 구하지 못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천은 역전승으로 팀의 힘을 과시하며 리그 경쟁에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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